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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좋은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 패키징과 구성, 마감이 무척좋습니다.
단점은 한글도 지원하지만 번역의 질이 좋지는 않으며, 퀵키에 표시되는 한글은 잘려서 표시됩니다. 사용하는 기능이나 성능엔 전혀 문제가 없고, 그저 한글자체가 타 언어와는 조금 다른 점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usb허브에 연결시 퀵키가 먹통이 됩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번거로우니 케이블이나 usb동글을 본체에 직접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의 드라이버 오류나 하드웨어 문제는 아직까지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와콤사의 제품을 제대로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필압이느 필기감을 말하긴 어렵지만, 기본 팁이 약간 거칠어 덜 미끄러지고 사각거려 더 좋았습니다. 펠트심은 더 많이 서걱거려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빌려써봤던 와콤 인튜어스와 비교를한다면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와콤이 좀 더 마음에 들었던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잠깐 써본것이므로 기분이 그랬다 정도입니다.
와콤의 인튜어스 프로를 사용하다 넘어왔습니다.
센스랩의 펜은 와콤 프로펜보다 가벼워서 굉장히 편했습니다.
타블렛의 표면도 덜 거칠어서 매끄럽게 사용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은 부분이지만, 종이 질감 필름처럼 거친 표면 질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타블렛에 있는 버튼이 적은것과 응용 프로그램별 펜과 퀵키 설정이 강제되는건 사람에 따라 아쉬울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애초에 포토샵만 사용해서 저에겐 크게 아쉬운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마감이 무척좋습니다. usb허브에 연결시 퀵키가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가급적이면 본체에 직접 연결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아이가 골라서~ 좋아합니다!
원래의 용도가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중인데 고가의 디바이스를 대체해서 사용하기에 너무나 유용합니다. 다만 조그의 버튼은 좀 약간 싼 가격의 퀄리티이긴 합니다만 충분하게 정상동작하고 가격을 보면 용서가 되는 그런 문제라서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싶으시면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전 그래서 두개나 구입했어요
